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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도우심

corsicastar 2025. 2. 20. 09:55

레버리지(Leverage)는 금융에서 차입금을 뜻합니다.
lever는 ‘지렛대’로 그리스 수학자 아르키메데스는 “나에게 지렛대와 버팀목만 준다면 지구도 들어 올릴 것이다”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레버리지는 현대인이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스킬입니다.
우리는 영어 MYTH(신화)를 “고대에 있을 법한 미스터리” 정도로 해석을 하지만, 사실 MYTH의 뜻은 “사실 그 자체에 관계하면서 하늘이 뜻한 신성한 서술敍述 “이라는 의미를 지닙니다.
다르게 말하면 우주의 원리, 사물의 본성을 뜻하는 ‘본질’을 의미하는 것이죠. 곧 “Leverage is a myth”
레버리지는 그런 의미에서 굉장히 중요한 인간활동에서의 본질을 말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나는 레버리지를 잘 실천하는 편입니다.
우선 돈을 버는 것으로는 모든 중요 위치에 각 분야에서 제가 만났던 사람들 중에 최고의 사람과 일을 합니다.
어떤 경우에는 급여를 받고, 급여가 없으면 주주가 되며, 이도 저도 아닌 곳에는 임원을 맡아서 봉사를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핵심 core이 되는 수입원이 있어야 합니다.
이렇게 하다 보니 하는 일이 모두 연관성을 띄게 됩니다.
부동산 개발사업의 수천억 사업부터 아직은 성과가 없지만 곧 터질 금융 레버리지 효과까지 다양한 일을 모두 내 일로 하게 되는 직업의 생태계를 만든 셈입니다.
돈의 레버리지가 큰 업종을 건설업으로 알고 있지만, 인간이 만든 최고의 레버리지는 주식시장에서도 실물시장, 선물시장이 있으나 옵션시장입니다.
금년에 한국의 주식시장은 제도가 바뀝니다.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 출범을 잎 두고 있는데 모든 투자 방식이 AI에게 최적화되고, 인간에게는 더 불리한 환경이 될 것입니다.

나의 레버리지는 영리와 비영리 세계도 듀얼 코어 dual core로 나뉘어 활동하는데, 영리의 업무군은 택배물류업(주업), 물류 스타트업(임직원), 부동산개발(주주, 임원), 엑셀러레이터(창업, 투자), 문화 예술 공연(영업, 비영리 자원봉사), 금융 파생옵션(학습)까지이며 비영리 업무군은 보육원(임원), 주거복지 사단법인(설립), 청년창업재단(임원, 중기부 투자재단), 비영리 자산협동조합(국내 최초 실험), 태양광 협동조합(임원), 그리스도교회 목사까지입니다.
종교 영역인 목사는 과거 목회자로 거리 노숙인과 10년 씨름했고, 지금은 감리교회 기관목사 파송이며 출석교회는 독립교단 성도입니다.

내가 레버리지를 말하면서 나의 행동반경을 언급한 이유는 우리는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지렛대 효과로 지구를 들어올 수 있는 일도 할 수 있다는 예로 든 것입니다.
아직은 언어가 짧아 글로벌까지 하지 못하고 있지만, 레버리지는 언어가 안 돼도 가능합니다.
사도행전 1장 말씀을 기억합니다.

개역개정 사도행전 1장

6. ○그들이 모였을 때에 예수께 여쭈어 이르되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 때니이까 하니
7. 이르시되 때와 시기는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가 알 바 아니요
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9. 이 말씀을 마치시고 그들이 보는데 올려져 가시니 구름이 그를 가리어 보이지 않게 하더라
10. 올라가실 때에 제자들이 자세히 하늘을 쳐다보고 있는데 흰 옷 입은 두 사람이 그들 곁에 서서
11. 이르되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려지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하였느니라

예수의 증인이 되는 삶은 방식은 수도 없이 많을 겁니다.
전문직에서, 회사원으로, 사업가로서, 자녀 양육으로, 돌봄의 손으로, 투자와 기업의 비전으로, 종교적 투신으로도
모두 예수의 증인이 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먼저 예수를 만나야 합니다.
성령충만함은 저에게는 레버리지의 힘으로도 작용한다는 사실입니다. 어느 순간 이 모든 인간의 활동에 성령님의 승인이 떨어지는 때에 누군가 열매를 수확하는 이들이 생길 겁니다.
나는 씨 뿌리는 자요, 열매를 따는 자는 또 다른 이가 된다는 말입니다. 농사를 지으시는 분은 농부인 내가 아니라 바람처럼 움직이시는 성령님이라는 사실만 잊지 않으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