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는 지극히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퍼즐과 같다. 이를 깨닫지 못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에 속할것인가, 자본과 함께 걸어갈것인가…” 큰아들 왈왈
철들고 반평생을 사회민주주의를 따라 살려고 노력 했는데, 나이가 들면서 사회적경제에 투신하면서 어쩔수 없이 자본과 경제를 배우며 가야 하는 상황이 됐습니다.
경쟁이 없는 삶을 택했으나 결국 경쟁하는 현실을 받아들인 셈입니다.
현재 국가에 묻고 싶습니다.
“제대로 된 공정과 민주주의를 통해 작동하는 자본주의를 이해는 하고 있는지?”
경제 규제와 공정의 시스템은 갖추려는 마음은 있는지?
우리는 지금 병들어 찌든 자본주의의 극악하고 부패한 패권주의와 싸우고 있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이런 환경에서 경쟁은 무의미합니다.
시장자본주의가 시작된 이래 노동력으로 봉건적 노예제도를 철폐하기는 했지만 여전히 인간은 자본의 노예에서 벗어나지 못했고, 같은 조건에서 경쟁할 수 없는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오징어게임을 하는 존재에 불과 합니다.
그러니 각자도생이란 말이 횡횡하는 것 아닌가요.
그래서 정치를 외면하고 싶어도 외면할 수 없는 현실이 안타까울 뿐이다.
아침묵상 :
개역개정 요한복음 6장
63.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은 영이요 생명이라
64. 그러나 너희 중에 믿지 아니하는 자들이 있느니라 하시니 이는 예수께서 믿지 아니하는 자들이 누구며 자기를 팔 자가 누구인지 처음부터 아심이러라
65. 또 이르시되 그러므로 전에 너희에게 말하기를 내 아버지께서 오게 하여 주지 아니하시면 누구든지 내게 올 수 없다 하였노라 하시니라
66. ○그 때부터 그의 제자 중에서 많은 사람이 떠나가고 다시 그와 함께 다니지 아니하더라
67. 예수께서 열두 제자에게 이르시되 너희도 가려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