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니이다, 내 영혼이 하나님 곧 살아 계시는 하나님을 갈망하나니 내가 어느 때에 나아가서 하나님의 얼굴을 뵈올까, 사람들이 종일 내게 하는 말이 네 하나님이 어디 있느뇨 하오니 내 눈물이 주야로 내 음식이 되었도다.”(시 42:1-3)탐욕의 인간 세상에서 인간은 도움의 손길에 의지하게 되는데, 우리가 믿는 하느님은 그때마다 묵묵부답일 때가 더 많습니다.무엇인가에 기대감을 가지고 사는 것은 타인에게 의지하는 경향성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최근 한병철 작가의 가 출판되었는데, 그 책에서 이런 말이 있습니다. "희망적 사유는 낙관적 사유와 다르다. 희망과 달리, 낙관주의는 부정적인 것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낙관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