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을 행하는 자 때문에 불평하지 말며 불의를 행하는 자들을 시기하지 말지어다 그들은 풀과 같이 속히 베임을 당할 것이며 푸른 채소 같이 쇠잔할 것임이로다 여호와를 의뢰하고 선을 행하라 땅에 머무는 동안 그의 성실을 먹을 거리로 삼을지어다”(시편 37:1~3). 한국 정치를 소위 삼류정치라고 합니다. 나는 삼무三無 정치라고 하고 싶습니다. 일무는 '염치廉恥'가 없고, 이무는 바른 생각이 없으며 삼무는 양심이 없기 때문입니다. 廉恥는 ‘청렴할 염’자에 ‘부끄러워할 치’자를 사용합니다. 염치가 없는 사람을 몰염치한 사람, 파렴치한 사람이라고 하는데, 이 염치에서 파생된 말이 ‘얌체’입니다. 그런데 이들이 아주 잘하는 것이 있습니다. 나라와 국민을 상대로 도적질 하는 것입니다. 미국의 정치경제학자 '맨커 올슨..